부산 중구에서 혼자 살던 20대 남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 발생했다. 부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중구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20대 남성 A씨가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경찰은 A씨의 가족으로부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그의 주거지로 출동하여 시신을 확인했다.
A씨의 시신은 발견 당시 이미 심각하게 부패한 상태였으며,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A씨는 수개월 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장에서는 범죄와 관련된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경찰은 A씨가 고독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신원과 사인을 밝히기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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