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석방… 시민들 밤새 분노

키세스 시위대 (사진=유튜브갈무리)
키세스 시위대 (사진=유튜브갈무리)

9일 새벽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시민들이 철야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 소식에 분노하며 광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한 추운 새벽에도 은박 담요를 두른 채 밤을 지새운 사람들은 탄핵이 될 때까지 광장을 지키겠다고 의지를 다졌습니다.

남태령과 한강진에 이어 세 번째 철야 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구속적부심사의 법리적 문제가 아닌 감정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후원 인증도 이어지며 시민들의 결의를 돕고 있습니다.

비상 행동 측은 철야 단식 농성을 지속하며 시민들의 힘을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tota****2025.03.09. 11:49
근데 파렴치 전과4범은 맨날 나오는데 왜 화 안나니?

@just****2025.03.09. 11:14
어느 대통령이 계엄령으로 구속되서 잠시 나왔다고 좋다고 손흔들어대냐.. 진짜 상모지리더라 ㅉㅉㅉ

@endy****2025.03.09. 11:39
이런다고 자유 민주가 짓밟히지는 않겠지만, 정말로 보고싶지 않은 장면이었습니다. 우리나라가, 80년대의 어느 중남미 나라인 줄 알았어요. 저런 자가 대통령이라니, 치욕스럽습니다. 어느덧 상황은, 정상인 다수 국민과 정신나간 소수집단 간의, 전쟁이 되었군요. 김건희 모녀의 마지막 발악이 초래한 사태죠.

@bigb****2025.03.09. 11:13
토착 간첩들~~

@nnkh****2025.03.09. 11:25
윤재앙은 탄핵되어 평생 깜방 생활 해야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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