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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부가 미국의 핵무기 배치 수 증가에 대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8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해 ‘핵무기 사용 조건을 명시한 핵 교리 수정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며 경고했다. 이는 미국이 향후 몇 년 안에 핵무기 배치를 늘릴 수 있다는 발언에 대한 러시아의 반응이다.
외무부 대변인은 미국이 협상을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자신들이 대화를 거절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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