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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 부산시 소상공인 재도약 위한 지원 나서

부산광역시 제공

부산시가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회복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오늘부터 6월 10일까지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힌 것. 이는 매출 하락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요식업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사업의 핵심은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최대 800만 원의 개선지원금을 제공하는 것이다.

참가 자격은 부산시에 위치하며, 3년 이상 요식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부산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https://bsbsc.kr/)을 통해 가능하며, 선정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10개 업체가 이번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선정된 소상공인들에게는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사업장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경쟁력이 있음에도 고금리, 고물가 등 경기 악화로 매출 하락 등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핵심 점포로 성장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사업에 부산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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