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와 나눈 메시지 원본이 공개됐습니다.
시사 주간지 시사인은 2021년 6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이들이 나눈 280장의 메시지 이미지를 확보해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2021년 6월29일 명씨는 김 여사에게 카카오톡으로 정치인은 국민의 뜻을 받드는 반사체라고 전했고 김 여사는 이에 “넵!”이라고 답했습니다.
같은 해 7월8일 김 여사는 명씨에게 윤석열과 이준석의 비밀 회동이 보도된 후 항의 차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7월6일 윤석열과 이준석 의원 사이의 비밀 회동이 확인된 메시지에서 명씨는 이준석 대표와 약속한 내용을 전했습니다.
또한 8월5일 윤 대통령은 ‘도리도리 논란’에 대한 메시지를 명씨에게 받았고 명씨는 논란 대응법을 조언했습니다.
김 여사는 정치인들과의 만남 일정을 명씨와 공유했고 명씨는 이를 보고하는 방식으로 대화가 진행됐습니다.
시사인은 대화 내용이 김 여사에게 먼저 전해지고 그 후에 윤 대통령에게 전달되는 식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paks****2025.03.12. 02:15
이런 김건희를 소환조차 안하고 있는 검찰
@hyoy****2025.03.11. 23:55
이따위 수준으로 나라를 어떻게 운영하냐…파면만이 위기의 대한민국이 살길이 열리는것이고 기각나는 순간 대한민국은 역사속으로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