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세력, 제주 4·3 동백꽃 배지에 “공산당 배지아니냐”

우원식 페이스북 갈무리
우원식 페이스북 갈무리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주 4·3 사건을 기리는 동백꽃 배지가 공산당 배지라는 일부 극우 누리꾼의 주장에 대해 황당하고 서글프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떻게 국회의장이 공산당 배지를 달겠냐”고 말하며 황당한 가짜 뉴스에 대한 우려를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도 같은 동백꽃 배지를 달고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했으며 윤 대통령도 당선인 시절 해당 배지를 달았습니다.

우 의장은 극우 성향 누리꾼들이 이 배지를 공산당 배지로 몰고 가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우 의장은 가짜 뉴스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국가 공권력에 의한 국민 피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배지를 자랑스럽게 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use_****2025.03.10. 20:43
윤석렬은 공산당

@insl****2025.03.10. 20:40
북괴 빨강이들이랑 아주 비슷한 극우들 ㅋㅋㅋㅋ

@yoo4****2025.03.10. 20:39
이명박 때 일베 했던 짓 그대로네. 지들끼리 코믹배틀 재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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