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40% 돌파, 민주당 하락… 여론조사 결과는?

권성동
권성동 (사진=권성동SNS)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최근 당 지지율 상승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이 잘해서 지지받은 것이 아니다”라며 “나라를 바로 세우라는 국민의 뜻”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탄핵과 특검, 국가 예산 삭감으로 나라를 위협하는 세력에 맞서 달라는 호소”라며 “더욱 겸손하고 신중하게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권 원내대표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여론조사 기관 고발을 두고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아 고발하는 것은 독재정치”라며 “국민은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번 리얼미터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40.8%, 민주당은 42.2%를 기록했습니다. 양당의 지지도 차이는 오차범위 내인 1.4%포인트로 16주 만에 좁혀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6.4%포인트 상승했으며, 민주당은 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5.7%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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