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를 만나 “지난 정부 때부터 긍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한일관계가 한층 더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취임 축하 인사를 온 미즈시마 대사를 접견하며, 지난 3년 동안 양국 지도자의 결단을 통해 많은 부분 정상화를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의 긍정적 변화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두 번의 한일 정상회담과 최근 일본 방위상의 방한 등 양국 간 협력 강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과거 이 대통령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일본에 대한 태도 때문에 국민들이 한일관계 악화를 우려했으나, 현재 외교관계가 유지되고 있는 점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미즈시마 대사는 장 대표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며, 일본은 한국을 국제사회의 여러 과제에 함께 대응하는 중요한 파트너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정부 출범 이후 한일관계가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국 협력의 중요성
미즈시마 대사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예방하며, 이재명 정부가 한일관계를 중시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 대통령이 첫 해외 방문국으로 일본을 선택하고 이시바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점을 언급하며, 현재 전략적 안보 환경에서 한일 협력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한국과 일본이 가까운 이웃이자 소중한 동반자라며, 양국이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국제 질서가 요동쳐도 한일 양국이 동북아와 세계 평화·번영의 공동 파트너라는 점은 변치 않으며,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어가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