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로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19승을 기록했다. 셰플러는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노스코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벤 그리핀을 1타 차로 제치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셰플러의 역전 드라마
전날까지 3위에 머물렀던 셰플러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이변을 연출했다. 그는 전반에만 세 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타수를 줄였고, 후반에도 꾸준히 버디를 추가하며 그리핀을 제치고 역전 우승을 이뤄냈다. 반면, 전날까지 선두였던 그리핀은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에 그쳐 아쉽게도 우승컵을 놓쳤다.
한국 선수들의 성적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안병훈이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57위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김주형은 5오버파로 컷 통과 선수 중 가장 낮은 순위인 72위에 머물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