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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안현민, 데뷔 첫 시즌 20홈런 달성하며 거포로 자리매김

KT 위즈 안현민, 데뷔 첫 시즌 20홈런 달성하며 거포로 자리매김
프로야구 KT 위즈 안현민이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특점을 올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KT 위즈 제공)

프로야구 KT 위즈의 신흥 거포 안현민이 데뷔 첫 시즌에 20홈런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안현민은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회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안현민, 삼성 이승현 상대 홈런으로 시즌 20호 기록

이날 경기에서 안현민은 1회초 첫 타석에서는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3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삼성 선발 이승현의 초구를 노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는 그가 지난 수원 LG 트윈스전에서 역전 2점 홈런을 기록한 이후 열흘 만에 다시 터뜨린 홈런이다.

신인왕과 MVP 후보로 거론되는 안현민

올해 4월말부터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 등장한 안현민은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중심타자로 자리잡았다. 그는 유력 신인왕 후보로 꼽히는 동시에 최우수선수(MVP) 후보로까지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지난달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타율이 떨어졌고, 타율 선두 자리도 양의지에게 내주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그는 다시 거포 본능을 회복하고 있다. 9월 들어 치른 6경기에서 안현민은 2루타 3개와 홈런 2개를 기록하며 팀에 기여하고 있다. 그의 활약이 계속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