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타 여왕’ 방신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이예원과 함께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방신실은 경기도 포천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OK저축은행 읏맨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우승을 확정했다.
경기 결과와 주요 선수들의 성적
방신실은 이동은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방신실은 지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와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 이어 시즌 세 번째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초반에는 이동은에게 선두를 내주기도 했으나, 후반부에 버디를 추가하며 다시 선두로 나섰다. 특히, 17번 홀에서의 버디가 결정적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방신실은 우승 상금 1억8000만원을 획득하며 상금 랭킹 5위를 유지했다. 대상 포인트에서도 큰 점프를 이루며 현재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성유진은 최종 합계 12언더파로 3위를 기록했으며, 강가율과 박주영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기타 주요 선수들의 성적
지난주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연속 우승한 유현조는 이번 대회에서는 공동 9위에 머물렀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박성현은 공동 16위를 기록했으며, 디펜딩 챔피언 노승희는 공동 36위로 대회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