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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손현보 목사 구속에 “반인권·반문명적 종교 탄압” 강력 비판

장동혁, 손현보 목사 구속에 “반인권·반문명적 종교 탄압” 강력 비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4일 오전 부산 강서구 세계로교회 예배에 참석 하기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부산 첫 방문 일정으로 최근 구속된 손현보 목사가 담임 목사로 있는 세계로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손 목사는 개신교계 단체인 ‘세이브코리아’를 이끌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부산을 방문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했던 손현보 목사의 구속을 “종교 탄압의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장 대표는 부산 세계로교회를 찾아 이같이 발언하며, 이번 사건이 대한민국 헌법 역사상 유례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손현보 목사 구속과 그 배경

손현보 목사는 개신교단체 ‘세이브코리아’ 대표로서 6.3 대선과 4.2 부산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지난 9일 구속됐다. 장 대표는 이러한 구속이 반인권적이며 반문명적인 문제라고 지적하며,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일어날 수 없는 종교 탄압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세계로교회를 직접 방문한 이유에 대해 “2025년 대한민국에서 종교 탄압을 막는 것이 제 소명이 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손 목사의 구속이 기독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종교의 문제라며, 이는 모든 종교인에 대한 탄압이라고 덧붙였다.

사법개혁과 민주당에 대한 입장

장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사법개혁 추진에 대해서도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사법부에 대한 인식이 북한이나 중국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비판하며,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사법개혁은 사법부가 자초한 것’이라는 발언에 대해 사법부가 비상한 결단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국법원장회의에서 사법개혁에 대한 우려가 나온 데 대해 장 대표는 “무도한 사법부 파괴에 대해서는 법관들이, 법원이 더 강한 모습으로 분연히 일어나야 된다”고 강조했다. 예배에서도 그는 손 목사의 열정이 더욱 강력하게 살아있다고 말하며, 하나님의 심판을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