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시즌 17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폰세는 1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봉쇄하며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다.
폰세의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
폰세는 경기 초반부터 위기를 맞이했으나,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했다. 1회초 2사 이후 연속 안타를 허용했지만, 이주형을 뜬공으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이후에도 폰세는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갔다. 특히, 4회초에는 2사 2, 3루 상황에서도 어준서를 투수 땅볼로 잡아내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탈삼진 기록 경신과 평균자책점
폰세는 이번 경기에서 탈삼진 8개를 추가하며 시즌 총 탈삼진 수를 236개로 늘렸다. 이는 지난달 NC 다이노스전에서 아리엘 미란다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또한, 이날 경기로 평균자책점을 1.76에서 1.70으로 낮추며 해당 부문에서도 리그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한화가 경기에서 승리를 지켜낸다면, 폰세는 개막 이후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17승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