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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이동은, KLPGA 읏맨오픈 2라운드 공동 선두 올라

방신실·이동은, KLPGA 읏맨오픈 2라운드 공동 선두 올라
13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2라운드 6번 홀에서 티샷하는 방신실. (사진=KLPGA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방신실과 이동은이 공동 선두에 올랐다. 두 선수는 경기도 포천의 포천아도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각각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우승 경쟁에 나섰다.

방신실, 상승세 타고 우승 도전

방신실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이동은과 함께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신실은 지난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이후 주춤했으나, 최근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경기 후 방신실은 “버디 기회를 많이 얻으며 경기 흐름이 좋았다”며 “최종 라운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은, 맹타 휘두르며 우승 경쟁 합류

이동은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낚아내며 9언더파 맹타를 휘둘렀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통산 2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이언과 웨지 공략을 신중히 하며 큰 실수 없이 플레이했다”고 전했다. 이동은은 최종 라운드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통해 우승을 노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첫날 단독 선두였던 정윤지는 이븐파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4위로 내려앉았고, 박성현은 중간 합계 4언더파로 공동 8위에 머물렀다. 유현조는 공동 17위, ‘디펜딩 챔피언’ 노승희는 공동 27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