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예정되었던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프로야구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대전과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우천으로 인한 경기 취소, 한화의 연속 경기 일정
기상청은 수도권과 충청권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으며, 실제로 서울과 대전에 내린 비가 그치지 않으면서 경기는 결국 순연되었다. 대전 경기의 취소는 오후 5시 2분에, 잠실 경기는 오후 6시 40분에 각각 결정됐다.
취소된 키움-한화전은 오는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다시 열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화는 13일부터 20일까지 휴식 없이 연속으로 8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 기간 동안 한화는 대전에서 키움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광주 KIA 타이거즈, 수원 KT 위즈와 차례로 맞붙게 된다.
험난한 일정 속 선발 투수 변동 없어
현재 리그 1위인 LG 트윈스를 바짝 추격 중인 2위 한화는 이번 일정이 험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양 팀 모두 선발 투수를 변경하지 않고 예정대로 출전시킬 계획이다. 한화는 코디 폰세를,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한편, 잠실에서 예정되었던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는 예비일이 없어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