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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불스, 조시 기디와 4년간 1억 달러 연장 계약 체결

시카고 불스, 조시 기디와 4년간 1억 달러 연장 계약 체결
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의 장신 가디 조시 기디가 6일(현지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 전반전에 나서고 있다.

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의 장신 가드 조시 기디가 팀과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AP통신은 10일(한국 시간) “시카고가 기디와 다년 계약을 맺었다”며 “계약 금액은 4년간 총 1억 달러(약 1390억원) 규모”라고 보도했다.

기디의 NBA 경력과 성과

호주 출신인 조시 기디는 2021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6순위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 지명되며 NBA에 입성했다. 그는 입단 후 두 번째 시즌인 2022년, 댈러스 매버릭스전에서 만 19세84일의 나이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NBA 역대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시카고로 트레이드된 기디는 올 시즌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팀의 주축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이번 시즌 평균 14.6득점, 개인 최고인 8.1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팀 내 최다인 7.2어시스트를 올렸다.

역사적인 성과와 미래 전망

조시 기디는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이후 시카고에서 한 시즌 평균 14득점·8리바운드·7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그는 르브론 제임스와 니콜라 요키치에 이어 NBA 역사상 시즌 최소 1002득점, 566리바운드, 503어시스트를 기록한 세 번째 선수로 등극했다.

이번 연장 계약으로 시카고 불스는 조시 기디를 중심으로 한 팀 재건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뛰어난 경기력과 잠재력은 앞으로 시카고 불스의 미래를 밝게 할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