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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세계양궁선수권에서 한국 양궁팀 세계 신기록 2개 경신하며 쾌조의 출발

광주 세계양궁선수권에서 한국 양궁팀 세계 신기록 2개 경신하며 쾌조의 출발
9일 오후 광주 남구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광주2025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남자 단체전, 대한민국 국가대표 남자 선수들이 연습에 나서고 있다. 왼쪽부터 송승현 감독·이우석·김제덕·김우진. (사진=뉴시스)

한국 양궁 리커브 대표팀이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예선 라운드에서 세계신기록 2개를 포함해 전 종목 1위를 달성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번 대회는 광주 남구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 대표팀은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 단체전 등 총 5종목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두각을 나타낸 한국 선수들

남자 개인전에서는 김우진이 701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우석은 7위, 김제덕은 11위를 기록했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광주 출신 안산이 692점으로 선두에 올랐고, 임시현과 강채영이 각각 3위와 4위에 랭크됐다. 이러한 성적을 바탕으로 김우진과 안산은 혼성 단체전에 출격하게 되었다.

세계 신기록 경신 및 향후 경기 일정

이번 대회에서는 여자 대표팀이 종합 점수 2070점을 기록하며 이전 기록을 경신했고, 혼성 단체전에 나설 김우진-안산 조는 1393점을 기록하여 또 다른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한편, 대회 일정에 따르면 이날 오후에는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 결승과 리커브 단체전 토너먼트가 진행되며, 이어지는 날에는 남녀 단체전과 혼성전 메달 결정전이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남자 개인전과 여자 개인전 결승은 각각 오는 11일과 12일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