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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볼넷과 도루로 팀 승리에 기여하며 복귀 후 활약

김혜성, 볼넷과 도루로 팀 승리에 기여하며 복귀 후 활약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7일(현지 시간) 미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라클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 8회 초 대기 타석에 들어서고 있다. 김혜성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다저스는 5-2로 승리했다. (사진=뉴시스)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부상 복귀 후 첫 안타에 이어 첫 도루까지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혜성은 9일(한국 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2삼진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부상 복귀 후 실전 감각 회복 중인 김혜성

김혜성은 왼쪽 어깨 점액낭염으로 인해 지난 7월 말 부상자 명단에 올랐으나, 최근 복귀하여 서서히 실전 감각을 찾아가고 있다. 전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복귀 후 첫 안타를 신고한 그는 이날 경기에서는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볼넷으로 출루한 뒤 시즌 13호 도루를 성공시키며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다저스의 연승과 선두 유지

다저스는 이날 경기에서 타일러 글래스노우의 호투와 함께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3-1 역전승을 거두며 연승을 이어갔다. 글래스노우는 7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잡아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다저스는 이번 승리로 시즌 80승(64패)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