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부상 복귀 후 첫 안타에 이어 첫 도루까지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혜성은 9일(한국 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2삼진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부상 복귀 후 실전 감각 회복 중인 김혜성
김혜성은 왼쪽 어깨 점액낭염으로 인해 지난 7월 말 부상자 명단에 올랐으나, 최근 복귀하여 서서히 실전 감각을 찾아가고 있다. 전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복귀 후 첫 안타를 신고한 그는 이날 경기에서는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볼넷으로 출루한 뒤 시즌 13호 도루를 성공시키며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다저스의 연승과 선두 유지
다저스는 이날 경기에서 타일러 글래스노우의 호투와 함께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3-1 역전승을 거두며 연승을 이어갔다. 글래스노우는 7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잡아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다저스는 이번 승리로 시즌 80승(64패)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