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사령탑을 찾기로 했다. 대한배구협회는 8일 여자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모랄레스 감독의 임기와 평가
모랄레스 감독은 2024년 3월부터 2026년까지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을 이끌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7월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1승 11패로 최하위를 기록하며 챌린저컵으로 강등된 결과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에 따라 대한배구협회는 그의 계약을 조기에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지도자 선임 계획
대한배구협회는 다가오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아시아선수권 등 주요 대회를 대비해 여자배구 대표팀의 재도약을 이끌 새로운 지도자를 공개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결정은 여자경기력향상위원회의 만장일치로 이루어졌으며, 협회는 앞으로의 성과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