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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베니스영화제 박찬욱 감독의 도전에 “한국 영화 위상 높였다” 평가

이재명 대통령, 베니스영화제 박찬욱 감독의 도전에 “한국 영화 위상 높였다” 평가
영락보린원 원생들과 영화관람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6일 서울 용산구의 한 영화관에서 상영 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13년 만에 한국 영화가 경쟁 부문에 진출한 것 자체가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찬욱 감독님의 작품이 세계 영화사에 또 한 번 깊은 족적을 남겼다”고 전하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드높인 점을 치하했다.

박찬욱 감독과 제작진에게 보내는 찬사

이재명 대통령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은 박찬욱 감독과 <어쩔수가없다>의 배우 및 제작진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그는 “박 감독의 깊은 통찰과 특유의 미학이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가슴에 깊이 새겨졌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정부는 앞으로도 우리 영화인들이 창작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베니스영화제와 한국 영화의 역사적 맥락

한국 영화가 베니스 경쟁 부문에 진출한 것은 2012년 고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이후 13년 만이다. 박찬욱 감독의 작품이 베니스 경쟁 부문에 초청된 것은 <친절한 금자씨> 이후 20년 만으로, 이번 초청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올해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은 짐 자무쉬 감독의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서울 용산구의 한 영화관에서 사회복지시설 ‘영락보린원’ 원생들과 함께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를 관람하며 문화 활동을 이어갔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