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13년 만에 한국 영화가 경쟁 부문에 진출한 것 자체가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찬욱 감독님의 작품이 세계 영화사에 또 한 번 깊은 족적을 남겼다”고 전하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드높인 점을 치하했다.
박찬욱 감독과 제작진에게 보내는 찬사
이재명 대통령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은 박찬욱 감독과 <어쩔수가없다>의 배우 및 제작진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그는 “박 감독의 깊은 통찰과 특유의 미학이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가슴에 깊이 새겨졌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정부는 앞으로도 우리 영화인들이 창작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베니스영화제와 한국 영화의 역사적 맥락
한국 영화가 베니스 경쟁 부문에 진출한 것은 2012년 고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이후 13년 만이다. 박찬욱 감독의 작품이 베니스 경쟁 부문에 초청된 것은 <친절한 금자씨> 이후 20년 만으로, 이번 초청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올해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은 짐 자무쉬 감독의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서울 용산구의 한 영화관에서 사회복지시설 ‘영락보린원’ 원생들과 함께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를 관람하며 문화 활동을 이어갔다고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