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인권위원회에 김건희 여사의 인권이 침해되었다는 내용의 진정이 총 5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 중 4건은 기각되었으며, 나머지 1건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진정 내용과 처리 현황
지난 2023년 11월부터 최근까지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인권 침해를 주장하는 제3자 진정이 접수되었다. 이 중 3건은 ‘고발 전문’으로 알려진 이종배 서울시의원이 제출한 것으로, 인권위는 “조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모두 각하했다. 또 다른 1건은 신청인이 스스로 진정을 취소했다.
진정 내용에는 김 전 대표에게 명품백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가 촬영한 영상이 ‘사적 공간 침해’라는 주장과 김 전 대표에 대한 비판을 ‘여성 혐오’로 보는 의견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건은 서울 남부 구치소에서 김 전 대표의 단독 변호인 접견실 사용 불허와 관련된 것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진정
서미화 의원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인권 침해를 주장하는 제3자 진정도 인권위에 총 104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진정보다 훨씬 많은 수치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건들은 정치적 인물들의 인권 문제와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향후 조사 결과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