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콘텐츠로 건너뛰기

국민의힘, 최강욱 교육연수원장 해임 촉구… “성비위 2차 가해자 교육 책임 부적절”

국민의힘, 최강욱 교육연수원장 해임 촉구… “성비위 2차 가해자 교육 책임 부적절”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 〈자료사진=연합뉴스〉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 조국혁신당 성 비위 사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성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은 최 원장을 해임하고 징계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4일 논평을 통해 “최 원장이 성비위 사건 문제를 제기한 사람들을 ‘개돼지’라고 표현했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민주당의 인식 수준을 비판했다.

민주당 내부 인식 구조에 대한 비판

최 수석대변인은 정청래 대표가 윤리감찰단 조사를 지시했지만, 이는 민주당 전체에 뿌리 깊게 자리한 왜곡된 인식 구조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이 성비위 사건을 덮으려는 경향이 있으며, 불편한 진실 앞에서는 집단적으로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건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으로 부르며 또 다른 고통을 안긴 일을 국민은 기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강욱 원장 해임 요구

최 수석대변인은 성추행 피해자가 고소한 사건 앞에서조차 2차 가해를 일삼은 인물이 민주당 당원 교육을 책임지는 자리에 있는 것은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청래 대표가 최 원장과 같은 생각이 아니라면 즉각 해임하고 징계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조국혁신당이 내부 성비위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조직적으로 외면하는 모습을 보이며 남의 당을 훈계하는 것은 한심하다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남을 탓하기 전에 자기 집안 문제부터 바로잡는 것이 상식 아닌가”라며 민주당 내부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