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협력을 위한 대화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에 출연해 “안 의원과 자주 만나며 실무진 사이에서 앞으로 같이 해야 할 일들을 모색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대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철수와의 관계 개선 배경
이준석 대표는 과거 바른미래당 시절 공천 과정에서 발생한 잡음으로 인해 안철수 의원과 거리가 있었음을 인정하면서도, 최근에는 개인적인 인연을 통해 관계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몇 년 전에 제 절친이 안 의원의 사위가 됐고, 이를 계기로 안 의원과 많은 것을 의논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내 합리적 인물들과의 대화
또한 이 대표는 국민의힘 내부에서 안철수 의원과 뜻을 같이하는 의원들과도 협력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국민의힘 의원들은 대충 속속들이 다 알고 있기 때문에 그중에서 합리적이고, 계엄이나 탄핵 과정에서 흙탕물이 묻지 않은 분들 같은 경우는 우선적으로 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전당대회 전후로 국민의힘 의원들과 접촉했느냐는 질문에 “항상 늘 얘기 많이 한다”며 친분 있는 인물들과 정치적 논의를 이어가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준석 대표와 안철수 의원 간의 이러한 대화와 협력 가능성은 향후 정치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두 인물 간의 관계 개선이 정치적 연대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