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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촉구하며 비판

국민의힘,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촉구하며 비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3일 국민의힘은 최 후보자가 전날 청문회에서 보여준 태도를 두고 “후안무치하고 부끄러움의 극치”라고 평가하며 사퇴를 촉구했다.

최교진 후보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의원총회에서 최 후보자가 과거 음주운전과 관련된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최 후보자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87% 상태로 음주운전을 했으며, 천안함 폭침을 둘러싼 음모론에 동조했다”고 밝혔다. 또한, 여학생을 폭행한 사건을 무용담처럼 이야기한 점도 문제 삼았다.

송 원내대표는 이어 “최 후보자는 북한을 16번 방문했으며, 북한 순안공항에 도착했을 때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며 “그의 조국이 대한민국인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인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러한 인물이 대한민국 교육부 장관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추가 요구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최 후보자의 사과가 진정성이 없다고 지적하며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최 후보자가 교육부 장관으로서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이재명 정부에게도 즉각적인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최 후보자의 과거 행적과 발언들이 교육부 장관으로서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그의 자진 사퇴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번 논란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