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은 최근 당직자와 원내대표실에 대한 압수수색 시도와 관련하여 조은석 내란특검을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에게 “사법정의수호 및 독재저지 특별위원회에서 검토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고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 특검의 편향성 지적과 법적 대응
박 대변인은 조 특검이 야당 말살을 목표로 편향된 행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에 대해 좌시하지 않고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 특검이 시도하는 일련의 행태는 시기적으로나 법률적으로나 정상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지난해 5월부터를 대상으로 삼은 것은 법적 절차를 무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대변인은 이러한 영장 청구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으며, 국민의힘 의원 107명에 대한 개인 사찰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그는 “원내대표실에는 다양한 원내 전략과 내년 지방선거 승리 전략이 담겨 있다”며, 이를 포함한 압수수색은 국민의힘을 말살하려는 의도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특검과 임의제출 협상 진행 중
국민의힘은 12·3 비상계엄 선포 당일과 이튿날 자료만 제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대변인은 “특검 측과 임의제출 형식으로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만약 특검이 이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특검 방식에 맞춰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이번 사안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며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