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최근 검찰 개혁과 관련된 논쟁에서 인신공격을 자제할 것을 촉구하며, 조만간 상황이 정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수사와 기소의 분리를 당·정·대 간 합의한 만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사항은 사소한 문제로 보인다고 전했다.
검찰개혁 논쟁의 핵심과 우상호 수석의 입장
우상호 수석은 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에 출연해 “중대범죄수사청을 법무부나 행정안전부 중 어디에 둘지는 큰 차이가 없다”며, 중요한 것은 수사 검사가 기소에 관여하지 못하고 기소 검사가 수사에 관여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이견이 해결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또한, 우 수석은 민형배 의원과 임은정 검사장을 언급하며 “논쟁을 하라고 했더니 싸움을 거는 것”이라며 인신공격을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개혁을 추진하는 정치인들과 검찰 내 인사들이 서로 싸우는 모습이 개혁의 취지를 훼손한다고 말했다.
여야 지도부 회동 관련 발언
한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한 여·야 지도부 회동에 대해 우 수석은 “물밑에서 조율 중”이라며 조만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내용은 언론에 공개하기 어렵다며 이해를 구했다. 그는 여·야 지도자들이 만나서 대화를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수석은 “어차피 안 만나겠습니까?”라며 대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언급하며, 정치적 갈등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뜻을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