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콘텐츠로 건너뛰기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 개막, 여야 검찰개혁 및 인사청문회 대립 예상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 개막, 여야 검찰개혁 및 인사청문회 대립 예상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정기국회가 오늘 시작되며, 여야 간의 치열한 대립이 예고되고 있다. 국회는 오늘 오후 2시 정기국회 개회식을 열고 100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검찰개혁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체포동의안,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을 둘러싼 여야 간의 격돌이 예상된다.

검찰개혁과 권성동 의원 체포동의안

오는 9일과 10일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각 당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서 15일부터 18일까지는 분야별 대정부 질의를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특히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으로 체포동의안이 제출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둘러싸고 여야 간의 대립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예산안 논쟁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법안은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청 및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이에 대한 국민의힘과의 충돌이 예상된다. 또한, 정부가 편성한 728조 원 규모의 예산안을 두고도 국민의힘은 대대적인 삭감을 주장하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아울러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등의 인사청문회에서도 여야 간 신경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이번 정기국회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만큼, 다양한 정책과 인사 문제를 둘러싼 치열한 논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