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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전한길을 “의병”으로 비유하며 전광훈과의 연대 가능성 언급

장동혁, 전한길을 “의병”으로 비유하며 전광훈과의 연대 가능성 언급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교육원에서 열린 2025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최근 인터뷰에서 유튜버 전한길 씨를 “의병”에 비유하며,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의 연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장 대표는 과거 당대표 경선 당시 “한동훈과 전한길 중 전한길을 공천하겠다”고 발언했던 배경에 대해 설명하며, 당심을 어기고 반대로 간 사람보다 당 외곽에서 열심히 싸운 사람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전한길과의 관계 및 역할

장 대표는 전한길 씨를 당직에 기용할 계획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대해, “전씨는 당 밖에서 의병으로서 국회 안에서 우리가 내는 소리를 증폭하고 적을 막는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러한 역할이 전 씨에게 가장 잘 맞는다고 덧붙였다.

전광훈 목사와의 연대 가능성

전광훈 목사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장 대표는 국민의힘을 아끼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는 모든 우파 시민과 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정인을 지목해 거리를 두기보다는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이들과 협력할 의지를 드러냈다.

장 대표는 한때 ‘친한계’였으나 멀어진 이유로 한 전 대표가 탄핵 국면에서 반대로 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은 늘 제자리에 있었지만 한 전 대표가 움직였다고 말했다.

또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 계엄 비판 및 탄핵 찬성으로 논란이 된 조경태 의원 출당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 대표는 원칙 없는 통합은 도움이 되지 않으며, 반복적으로 당론을 어기거나 단일 대오에서 이탈하는 인물들에 대해서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해 국민 절반이 선거에 불신을 가지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사전 투표 폐지를 통해 불신과 갈등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