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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기소 전 마지막 특검 조사에서 진술 거부…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집중

김건희, 기소 전 마지막 특검 조사에서 진술 거부…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집중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자료사진=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가 재판에 넘겨지기 전 마지막 특검 조사를 마쳤다. 김 씨는 내일 구속 상태로 기소될 예정이며, 이번 조사는 사실상 기소 전 마지막 절차였다. 특검팀은 이날 “김건희 씨에 대한 조사가 오후 3시 24분 종료됐다”고 밝혔다. 조사는 오전 10시 14분 시작되어 약 5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특검 조사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집중

특검팀은 김 씨를 상대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중점적으로 물었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김 씨는 이번 조사에서도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희 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외에도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과 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 등 여러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 김 씨가 구속된 이후 다섯 번째로 이루어진 것이다. 김 씨는 이날 오후 4시 42분에 조사를 마치고 자신이 수감 중인 서울남부구치소로 복귀했다. 특검팀은 김씨 일가의 집사로 지목된 김예성 씨도 내일 함께 구속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건희, 내일 구속 상태로 기소 예정

김건희 씨는 내일 오전 재판에 넘겨질 예정이다. 이번 조사가 사실상 기소 전 마지막 조사였던 만큼, 향후 재판 과정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특검팀은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들에 대한 수사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