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한미정상회담을 마친 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회담이 “우호적이고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며 한미동맹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정치 상황과 교역·관세 협상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고 전하며, 양국 정상은 과거 정치 테러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쌓았다고 밝혔다.
조선업 및 첨단산업 협력 논의
이번 회담에서는 조선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가 오갔다. 북핵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해서도 큰 진전을 마련하는 기회였다고 이 대통령은 전했다. 이어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한국이 미국 제조업 르네상스의 최적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조선·원전 같은 전략산업과 반도체·인공지능·바이오 등 첨단산업 협력을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 기업 협업은 동맹의 새로운 황금기를 여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외교안보 싱크탱크 방문 및 국제 협력 강조
또한, 워싱턴 D.C.의 외교안보 싱크탱크 CSIS를 찾아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동맹의 기본 가치를 공유하고, 한미일 협력으로 북핵 대응과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어 “전 세계가 전례 없는 복합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켜 도약할 발판을 삼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익 중심 실용 외교를 토대로 시대의 흐름에 기민하게 대응하겠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