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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피습과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추가 특검 필요성 제기

이재명 피습과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추가 특검 필요성 제기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심우정 전 검찰총장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선 25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취재진이 취재를 하고 있다. 이날 내란특검은 박 전 장관의 자택과 법무부, 대검찰청,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

지난 정부에서 발생한 여러 불법과 부정 의혹에 대한 특검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과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한 추가 수사나 별도의 특검을 통해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두 사건 모두 많은 국민적 의혹을 불러일으켰으나, 당시에는 제대로 규명이 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진보 성향 정치평론가들, 추가 특검 도입 주장

현재 진행 중인 ‘3대 특검’은 내란, 김건희, 채상병 사건 등과 관련하여 증거 확보와 관련자 진술을 중심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진보 성향의 정치평론가들은 사건의 실체를 명확히 하기 위해 현재의 특검에 추가적인 의혹들에 대해 별도의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25일 방송된 시사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서는 출연자들이 “최근 민주당에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테러 사건도 수사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의혹의 중심에 김건희씨의 모친 최은순의 동업자인 김충식씨의 메모가 등장한다”고 언급했다. 김충식씨의 메모에는 ‘손목사(세계로교회)/아산배방 부동산/7억?’이라고 언급돼 있어 지난해 1월 발생한 이재명 전 대표에 대한 피습과 연관성이 높다는 것이다.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국정조사 요구

이날 함께 출연한 검찰 출신 김용남 전 국회의원은 “특검까지는 아니더라도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와 관련해서도 적어도 국정조사나 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당시 정부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처참하게 실패했으며, 이는 대표적인 혈세 낭비 사례로 지적받고 있다.

부산참여연대는 당시 논평을 통해 “반성과 사과가 있어야 미래가 있다”며 “실패 원인을 분석하고 시민에게 자세히 설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근 부산 일각에서는 하계올림픽과 엑스포 유치 재도전에 나서야 한다는 움직임이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방송인이자 정치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백운기씨는 “3대 특검 수사를 통해 윤석열 정권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으며, 새로운 특검을 만들어 수사해야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