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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두산 베어스와의 3연전 모두 승리하며 상승세 지속

KT 위즈, 두산 베어스와의 3연전 모두 승리하며 상승세 지속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8회초 2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KT 장진혁이 역전 쓰리런 홈런을 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KT 위즈가 두산 베어스와의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KT는 두산을 상대로 3-2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번 승리로 KT는 시즌 59승째를 기록했다.

소형준의 호투와 장진혁의 결정적 홈런

KT의 우완 투수 소형준은 선발 복귀전에서 7이닝 동안 3피안타, 6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소형준은 지난 시즌 팔꿈치 수술 후 불펜으로 활동했으나, 이번 시즌에는 선발 투수로 복귀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 후반까지 침묵하던 KT 타선은 8회초에 터졌다. 김민혁의 2루타와 강백호의 고의4구로 만들어진 찬스에서 대타 장진혁이 두산 투수 고효준을 상대로 역전 쓰리런 홈런을 기록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이는 장진혁의 시즌 두 번째 홈런이자 개인 통산 첫 대타 홈런이다.

두산, 연패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해

두산 베어스는 KT와의 경기에서 패배하며 최근 3연패에 빠졌다. 두산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어빈이 호투했음에도 불구하고 타선과 불펜의 지원 부족으로 승리를 놓쳤다. 특히, 박치국이 교체 투입된 후 역전 홈런을 허용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두산은 현재 시즌 성적 52승 5무 62패로 리그 순위 9위에 머물러 있으며, 연패 탈출을 위해 다음 경기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