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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CPKC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5위로 도약

이정은, CPKC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5위로 도약
이정은이 14일(현지 시간) 미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CC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 첫날 13번 홀 버디 퍼팅을 마치고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이정은은 7언더파 65타로 박성현과 함께 공동 선두 그룹에 자리했다. (사진=뉴시스)

1988년생 이정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여자오픈에서 3라운드를 마친 후 공동 5위에 올랐다. 이정은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미시소가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사흘 합계 7언더파 206타를 기록하며 전날 공동 15위에서 공동 5위로 상승했다.

이정은의 LPGA 첫 우승 도전

이정은은 현재 선두 그룹과의 격차가 4타에 불과해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이미 5승을 거둔 바 있는 이정은은, 아직 미국 무대에서는 우승 경험이 없다. 그녀의 개인 최고 성적은 지난 2021년 포틀랜드 클래식 준우승이다.

경쟁자들의 상황

현재 대회 선두는 호주의 이민지와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으로, 두 선수는 각각 11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민지는 올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또 한 번의 정상을 노리고 있으며, 헨더슨은 약 2년 반 만에 다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지노 티띠꾼(태국)과 이와이 아키에(일본)는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