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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폭탄주 습관과 대통령실로 배달된 1톤 화물 탑차의 비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폭탄주 습관과 대통령실로 배달된 1톤 화물 탑차의 비밀
▲윤 대통령이 취임 첫해인 2022년 8월 25일 충남 천안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2022 국회의원 연찬회 만찬’에서 권성동 원내대표 등 참석 의원들과 함께 건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임 초기에 거의 매일 술을 마셨다는 증언이 나와 주목받고 있다. 소주와 맥주를 가득 실은 1톤 화물 탑차가 매주 대통령실로 배달되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이러한 내용은 <월간중앙>이 공개한 기사에서 드러났다.

대통령실로 배달된 술과 윤 전 대통령의 음주 습관

보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평소 폭탄주를 즐겼으며, 취임 후에도 그의 음주 습관은 변함이 없었다고 한다. 특히,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인근 카페에서 술에 취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그의 음주 습관이 다시금 주목받았다. 김건희 여사는 이에 크게 화가 나 자택 냉장고에 있던 술을 모두 버렸다고 한다.

대통령경호처에 파견된 한 경찰 간부는 “취임 초 VIP가 거의 매일 술 마시느라 귀가하지 않아 경호원들도 심야까지 대기하는 게 일상이었다”고 증언했다. 그는 또한 “한남동 공관 완성 전에는 자택 대신 대통령실에서 술자리가 이어졌으며, 소주와 맥주를 가득 실은 1톤 화물 탑차가 매주 배달됐다”고 밝혔다.

외신 보도와 정부 관계자들의 반응

윤 전 대통령의 음주 습관은 외신에서도 다뤄졌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총선 전후로 회식 자리에서 ‘계엄령’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며 스트레스와 음주량이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그는 삼겹살 등을 안주로 삼아 폭탄주를 즐겨 마셨으며, 소맥을 한 번에 20잔 가까이 마셨다고 한다.

정부 관계자들은 이러한 보도가 “전반적으로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또한, 윤 전 대통령의 잦은 지각과 ‘가짜 출퇴근 경호 행렬’ 역시 그의 음주 습관 때문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파리를 방문했을 때 재벌 총수들을 불러내 폭탄주를 돌렸다는 보도까지 나오며 그의 음주 문화는 계속해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