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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검찰개혁은 땜질식 아닌 체계적 접근 필요 강조

우원식, 검찰개혁은 땜질식 아닌 체계적 접근 필요 강조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한 우원식 국회의장 [유튜브 캡처]

우원식 국회의장은 최근 검찰 개혁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국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땜질식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검찰권이 남용되지 않고 국민 인권이 존중되도록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마무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우 의장은 이러한 발언을 오늘 오전 유튜브 프로그램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해 전했다.

개헌 필요성 및 주요 내용 제안

우 의장은 또한 개헌이 국정과제 1호로 지정된 것에 대해 언급하며, “5·18 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포함, 4년 연임제, 결선투표제, 감사원 국회 이관, 국회의 비상계엄 승인권 등이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개헌의 문을 여는 것이 필요하며, 합의할 수 있는 부분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상계엄 당시 상황 회고

한편, 우 의장은 지난 12.3 비상계엄 당일 있었던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대표와의 통화 내용을 소개하며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회고했다. 그는 “본청 안으로 계엄군이 유리창을 깨고 들어와 회의를 앞당겨야 했다”며 추 대표에게 시간을 더 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나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일화를 통해 우 의장은 당시 상황의 긴박함과 자신의 결단력을 드러냈다.

우원식 의장의 발언은 검찰 개혁과 개헌 논의가 중요한 시점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그의 의견은 향후 관련 논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