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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전 대표, “여왕 사주” 발언과 해외 순방 의상 코디 요청 논란

김건희 전 대표, “여왕 사주” 발언과 해외 순방 의상 코디 요청 논란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게 고가의 시계를 선물한 ‘로봇 개’ 업체 대표 서성빈 씨가 김 전 대표의 사주를 봤더니 “여왕이 될 사주였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서 씨는 최근 인터뷰에서 김 전 대표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주를 언급하며, 이들이 각각 ‘여왕’과 ‘왕’의 사주를 가졌다고 말했다.

사주와 철학에 대한 서성빈 씨의 주장

서성빈 씨는 20년간 사주 공부를 해왔다고 주장하며, 이를 철학이자 학문으로 여긴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김건희 전 대표에게 직접 사주를 봐준 경험을 언급했다. 이러한 발언은 김 전 대표와의 관계 및 그가 제공한 조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해외 순방 의상 코디 요청과 그 의미

서성빈 씨는 또한 김건희 전 대표가 해외 순방을 앞두고 의상 코디를 부탁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2022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나토 순방과 미국 방문 전에 김 전 대표와 통화했으며, 당시 김 전 대표가 “해외 순방에서 입을 옷을 골라 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 씨는 미국 방문 시 질 바이든 여사의 교사 출신 배경을 고려해 보수적인 차림새를 추천했다고 덧붙였다.

서성빈 씨는 이러한 요청이 단순한 조언으로 받아들였으나, 이후에는 “(옷을)사 달라는 우회적 표현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외에도 다양한 국정 현안에 대해 김건희 전 대표와 소통했다고 주장하며, 그녀로부터 국정 아이디어 제공 요청도 받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