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일반 재소자와 달리 특혜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더불어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전현희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이 에어컨이 있는 접견실을 주로 사용하며, 독방에는 잠잘 때만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접견 시간 및 장소 특혜 의혹
전현희 최고위원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윤 전 대통령이 일반 재소자에게는 허용되지 않는 많은 특혜를 받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그녀는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의 근무시간을 초과한 접견 일수가 상당수 있었다”며, “심지어 밤 9시 45분까지 접견한 기록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주말에는 원칙적으로 접견이 불가능하지만 윤 전 대통령은 주말에도 여섯 번이나 접견을 했으며, 공범으로 추정되는 인물들과의 접견도 많았다고 덧붙였습니다.이러한 상황이 구치소가 공범 간의 입 맞추기를 용인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공무상 접견실 사용 및 법무부 감찰
전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폭염 속 고생할 것이라 걱정했지만, 그는 에어컨이 잘 나오는 공무상 접견실을 사무실처럼 사용했다고 비판했습니다.낮에는 거의 접견실에 머물고 밤에는 독방에 잠자러 가는 행태를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녀는 변호인 접견실 대신 공무상 접견실을 이용하는 등 다수의 특혜가 있었다고 확인했다며, 법무부에서도 감찰을 통해 많은 특혜 의혹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이어서 추후 징계 조치나 추가 문책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