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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손현보·전한길 등 내란 선동 혐의로 특검 고발

변희재, 손현보·전한길 등 내란 선동 혐의로 특검 고발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지난 4월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민이 국민을 지킨다! 국민수사대 출범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손현보 세계로교회 목사, 전한길 한국사 강사, 유튜버 그라운드C 등을 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서부지법 폭동 사태와 관련하여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서 책임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조치입니다.


고발 대상과 배경

변 대표는 18일 기독교 성향 보수단체 ‘세이브코리아’를 주도하는 손 목사와 전한길씨, 유튜버 그라운드C 등을 서부지법 폭동을 선동한 혐의로 내란특검에 고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전광훈 목사 주도의 ‘광화문파’와 갈등하거나 협력하며 윤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변 대표는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직접 고발장을 제출할 계획입니다.


고발장에는 서부지법 폭동이 “세이브코리아를 주도한 피고발인들이 내란 선동을 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담겼습니다.



또한, 성삼영 전 행정관의 지시를 거절한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 쪽을 배제하고 새로운 단체를 결성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튜버와 강사의 역할

변 대표는 유튜버 그라운드C가 서부지법 폭동을 직접적으로 선동했다고 주장하며, 그의 채널에 올라온 공지 글을 문제 삼았습니다.



해당 글은 정부 측과 소통 중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어 대통령실과의 교감 속에 폭동을 선동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전한길 강사는 세이브코리아 집회와 방송 등을 통해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을 부추겼다는 내용으로 고발되었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의 개입 의혹을 제기한 신혜식 대표는 경찰에 제출된 휴대전화 포렌식을 참관하고 다음날 내란 특검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서부지법 폭동 사태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