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콘텐츠로 건너뛰기

김건희, 양파처럼 나오는 의혹.. 대선 당시 정치후원금 거액 받아

김건희, 양파처럼 나오는 의혹.. 대선 당시 정치후원금 거액 받아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청사를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김건희씨가 대통령 선거 당시 정치후원금을 모아달라고 부탁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사업가 서성빈씨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김 여사가 후원금을 요청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서씨는 김 여사 측이 후원을 한 인사들의 주소를 물었고, 이후 이들에게 대통령 명의의 명절 선물이 보내졌다고 밝혔습니다.

서성빈씨의 진술 내용

서성빈씨는 15일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 선거 당시 김 여사로부터 후원금을 모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김 여사가 ‘상대 후보보다 빨리 해야 하니 아시는 분이 있으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특검팀에서도 진술했다고 합니다.

서씨는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후원금 최고 한도액인 1천만원을 후원한 바 있습니다. 그는 “6명 정도 모아서 후원금을 냈다”며, 이후 김 여사가 이들의 명단과 연락처를 요청했고 이를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김 여사가 대통령 명절선물을 후원자들에게 보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후원금 규모와 방송 출연 발언

서성빈씨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주변 사람들과 함께 약 6천만∼7천만원 정도를 모아 윤 전 대통령에게 후원금을 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