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9%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조국 전 대표의 사면 이후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국갤럽이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평가한 응답자는 59%였으며, 부정 평가는 30%로 집계되었습니다.
주요 정치 사건과 지지율 변화
지난 한 달 동안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낙마와 강선우 여가부장관의 자진 사퇴, 그리고 조국 전 대표의 사면 등 여러 정치적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이 대통령의 지지율에 영향을 미쳤으며, 긍정평가는 지난달 대비 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부정평가는 같은 기간 동안 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특별사면(22%), 과도한 복지 및 민생지원금(11%), 외교 문제(10%) 등이 꼽혔습니다. 특히, 특별사면은 이전 조사에서 과도한 복지가 가장 큰 이유였던 것과 비교해 이번에는 주요 원인으로 떠올랐습니다.
정당 지지도와 사면 관련 여론
집권여당인 민주당의 정당 지지도 역시 한 달 전보다 5%포인트 하락하여 41%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2% 상승하여 22%를 보였습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3%, 진보당은 1%로 뒤를 이었습니다.
조국 전 대표의 사면에 대한 여론은 찬성 43%, 반대 48%로 팽팽하게 갈렸습니다. 이는 과거 특정 정치인 사면 관련 여론에서도 진영 간 대립으로비슷한 양상을 보였던 것과 유사합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후보 적합도도 함께 조사되었습니다. 조경태 후보가 22%, 김문수 후보가 21%, 안철수 후보가 18%를 기록하며 각축을 벌이고 있으며, 장동혁 후보는 9%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