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팀이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압수수색하자 충남 지역 국민의힘 의원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충남 지역의 강승규, 성일종, 장동혁 의원은 이번 압수수색을 정치적 탄압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이들은 특검이 통일교 의혹을 빌미로 방대한 개인정보를 확보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승규·성일종 의원의 강력한 반발
강승규 의원은 SNS를 통해 “정상적인 수사라면 있을 수 없는 정치 폭거”라며 “특검의 당원 명부 확보는 국민 500만 명 전체를 범죄자 취급하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헌법이 보장하는 과잉수사 금지 원칙을 위반했다고 지적하며, 특검이 정권 지지율 방어를 위한 압수수색을 즉각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성일종 의원도 “더불어민주당 특검이 제1야당인 우리 당의 정당 활동을 심각하게 방해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는 “특검이라고 해서 법 위에 있는 것이 아니며 민주주의를 짓밟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민주당 특검이 상대 정당을 짓밟으면 일당독재가 될 것이라며 민주주의 파괴 행위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장동혁 의원의 항의와 SNS 발언
국민의힘 당 대표에 출마한 장동혁 의원은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압수수색 영장 규탄한다’는 손팻말을 들고 항의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압수수색은) 명백한 야당 탄압이자 정치 특검의 광기”라며 법원과 함께 정치 특검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충남 지역 국민의힘 의원들의 이러한 반발에 대해 진보 진영과 시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는 ‘죄를 지었으니 벌받는 것’이라며 비판했지만,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민주주의 원칙이 사라지고 있다’며 의원들을 옹호했습니다. 특히 장동혁 의원에게는 당 대표로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달라는 지지가 이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