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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분열의 정치에서 상생의 정치로 전환 촉구”

이재명 대통령, "분열의 정치에서 상생의 정치로 전환 촉구"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대통령의 초대’ 행사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및 참석자들을 향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정치문화의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낡은 이념과 진영에 기초한 분열의 정치를 벗어나 대화와 양보를 바탕으로 한 ‘연대와 상생의 정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촉구했습니다.

분단 체제와 국민 분열 문제 지적

이 대통령은 분단 체제가 국토를 단절시켰을 뿐만 아니라 국민을 갈라놓는 거대한 장벽이 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세력들이 분단을 빌미로 국민을 편 가르며 국론을 분열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민주주의 억압과 국민주권 제약, 전쟁의 참화 속으로 몰아넣으려는 시도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언급했습니다.

국민 통합과 상생의 필요성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위기 앞에서 국민이 작은 차이를 넘어 하나로 뭉쳤던 역사를 상기시키며, 이제는 우리 안의 장벽을 허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증오와 혐오, 대립과 대결로는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으며, 오히려 국민의 삶과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위협할 뿐”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러한 교훈은 지난 80년간 얻은 뼈저린 경험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