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이 권리당원 115만 명 중 1명을 최고위원으로 선발하는 절차를 시작했습니다.정청래 대표는 당원주권정당 실현을 강조하며 사상 첫 ‘평당원 최고위원’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이번 선출은 당의 핵심 의사결정기구에 평당원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공개 선발 절차와 일정
장경태 의원은 민주당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 준비단장을 맡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개 선발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준비단은 14일부터 20일까지 지원 서류와 자기소개 영상을 접수합니다.이후 서류 심사를 통해 후보자를 압축하고,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배심원단의 다면 평가를 통해 최종 후보자 3~5명이 선발되며, 배심원단은 세대와 지역 등의 대표성을 고려해 구성됩니다.전체 당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탈락자 중 1명이 최종 후보자로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최종 후보자 발표 및 투표
최종 후보자들은 다음달 3일 온라인 토론과 합동연설회를 통해 자신의 소신과 정견을 발표합니다.이후 전체 당원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1명이 선출됩니다.이 과정은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며, 5일에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식 안건으로 보고받아 의결됩니다.
정청래 대표는 권리당원의 지지를 받아 경쟁 후보인 박찬대 의원을 누르고 당대표에 당선되었습니다.그는 전당대회 연설에서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 당의 주인은 당원”이라며 지명직 최고위원 중 한 명을 평당원에게서 뽑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장경태 의원은 대의원제가 유명무실해질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대의원제를 정책적으로 강화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그는 표의 등가성을 대의원과 당원을 똑같이 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