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구속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이를 환영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이들은 김 여사의 구속이 사필귀정이라며, 정치와 사회 전반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의 반응
이소영 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구상에 이런 사람들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괴기하고 천박한 부부에게 3년이나 나라를 맡겼다니, 모골이 송연하다”고 밝혔습니다.이어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선 안 된다”며 정치와 사회 전반에 대한 성찰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최민희 민주당 의원은 “김건희 구속! 판사가 아무리 봐주려 해도 봐줄 수 없는 ‘양파 범죄’의 후과!”라며 정의 구현을 촉구했습니다.전현희 의원은 “사필귀정! 뿌린 대로 거두리라!”고 짧게 의견을 남겼으며, 박주민 의원도 “정의 구현”이라고 한 마디를 덧붙였습니다.김용민 의원은 “내란, 국정 농단 주범들 구속! 특검은 하루빨리 진실의 문을 열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검찰 비판과 특검의 역할
박홍근 민주당 의원은 검찰의 비호가 없었다면 김건희 여사의 악행이 일찍 드러났을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그는 “명백한 증거와 발에 차이는 의혹 앞에서도 검찰은 묵인하고 방관하고 지연시키고 은폐했다”고 주장하며, 이번 구속이 특검 출범 후에야 이뤄진 점을 지적했습니다.박 의원은 검찰이 스스로 개혁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주가 조작, 불법 정치자금 및 금품 수수 혐의를 받고 있으며, ‘김건희 특검법’에 따라 특검이 수사를 개시한 지 41일 만인 12일 밤 구속되었습니다.서울남부구치소에서 대기하던 김 여사는 정식으로 수감되었으며, 윤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사상 처음으로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수감되는 기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