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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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부산시장 출마설에 송언석 “부산 시민 자존심 상하게 하는 발상”

조국 부산시장 출마설에 송언석 “부산 시민 자존심 상하게 하는 발상”
부산 현장 비상대책위원회 발언하는 송언석. 연합뉴스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내년 부산시장 출마설에 대해 강한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1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 해당 출마설이 “정의로운 부산 시민의 자존심을 크게 상하게 하는 정략적 발상”이라고 지적하며, “황당하고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부·울·경 산업 위기와 정책 대응

송 위원장은 부·울·경 지역의 경제적 위기를 언급하며, 최근 미국과의 관세협상 결과로 인해 자동차와 철강 등 주력 산업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조선업의 경우 중장기적으로 생산기지의 해외 이전으로 국내 산업 기반이 붕괴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송 위원장은 기업의 국내 생산 촉진을 위해 세제 혜택 확대와 철강 산업의 저탄소 전환 및 설비 확충 지원을 위한 ‘K스틸법’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2차 전지, 인공지능, 미래형 운송수단 등 국가 전략기술 산업 지원을 위한 ‘한국형 IRA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공항 논란과 정부에 대한 요구

송 위원장은 최근 정부와 여당 내에서 신공항 기본계획 전면 재검토 주장이 나오면서 지역 주민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걱정하지 말라”는 말보다 진솔한 설명과 신공항 건설 비전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지역 주민들에게 명확한 방향성을 제공하고자 하는 의도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