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콘텐츠로 건너뛰기

정대현, 솔로 3부작 완성 위한 ‘행로’ 슬로건 영상 공개

정대현, 솔로 3부작 완성 위한 ‘행로’ 슬로건 영상 공개
정대현 ‘행로’ 슬로건 영상. (사진=’행로’ 영상 캡처)

그룹 ‘B.A.P’ 출신 가수 정대현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서사를 완성하기 위한 신곡을 예고했습니다. 소속사 MA엔터테인먼트는 11일 “정대현이 9월 초 새 앨범 ‘행로’ 발매에 앞서 이날 오후 6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슬로건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새 앨범 ‘행로’와 슬로건 영상

‘행로’는 타이틀곡과 일본어 번안곡, 인스트루멘털까지 총 3트랙으로 구성되며, 플랫폼 앨범 형태로 발매될 예정입니다. 정대현은 전작 ‘에잇(Aight)’과 ‘스테이(Stay)’에 이어 한층 깊어진 감정선과 폭넓은 보컬 스펙트럼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슬로건 영상에서는 정대현이 회색 후드와 비니를 착용한 채 어두운 지하 통로를 걷다가 고개를 숙인 채 머리를 감싸쥐며 내면의 갈등을 표현합니다. 이어 고층 빌딩 불빛이 반짝이는 한강변 난간에 기대 도시를 바라보는 장면이 이어지고, 이번 활동의 메인 슬로건 ‘잇츠 낫 오버(IT’S NOT OVER)’가 화면에 선명히 드러납니다.

음악적 성숙과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또한, ‘이 길 끝에서는 내가 피어나 빛날 테니까/웬 디스 로드 엔즈, 아일 블룸 인투 더 라이트(WHEN THIS ROAD ENDS, I’LL BLOOM INTO THE LIGHT)’라는 가사가 한국어·영어·일본어로 교차 노출됩니다. 차가운 블루 톤과 도시의 불빛, 변화하는 표정의 대비를 통해 방황과 고독을 지나 새로운 길로 향하는 감정을 극적으로 담아냈습니다.

소속사는 “정대현이 이번 앨범에서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깊이와 진솔한 메시지를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팬들에게 오래 기억될 작품을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정대현은 2012년 B.A.P의 메인보컬로 데뷔했으며, 팀 해체 이후 솔로 가수 및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