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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벨기에 주필러리그 스탕다르전서 풀타임 출전하며 첫 도움 기록

오현규, 벨기에 주필러리그 스탕다르전서 풀타임 출전하며 첫 도움 기록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 헹크의 오현규. (사진=헹크 홈페이지 캡처).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가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에서 시즌 첫 도움과 함께 풀타임 출전을 기록했습니다. 오현규는 11일 벨기에 리에주의 스타드 모리스 뒤프란에서 열린 스탕다르 리에주와의 3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25분 톨루 아로코다레의 추격골을 도왔습니다.

오현규의 활약과 경기 결과

오현규는 교체 없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최전방에서 동료들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헹크는 토마 앙리와 말론 포세이에게 연속 실점을 내주며 1-2로 패배했습니다. 헹크는 0-2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오현규와 아로코다레의 합작으로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후반 25분, 페널티 박스에 있던 아로코다레가 가슴으로 롱볼을 살렸고, 오현규가 침착하게 떨어뜨린 볼을 아로코다레가 구석으로 슈팅해 골망을 갈랐습니다.

경기 통계와 향후 일정

오현규는 이날 경기에서 슈팅 4회, 유효 슈팅 2회, 기회 창출 2회, 볼 터치 30회, 지상 경합 성공률 59%를 기록했습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오현규에게 평점 7.4를 부여했으며, 이는 팀 내 세 번째 높은 점수입니다. 하지만 헹크는 개막 이후 리그에서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현규는 오는 16일 OH 뢰번과의 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시즌 세 번째 공격포인트를 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