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의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내년 7월 출범하는 4개 자치구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새로 출범하는 구청을 이끌 수장이 누가 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행정체제 개편과 새로운 구 명칭
인천시는 같은 생활권과 인구 증가 등을 고려해 현재의 2군·8구 체제를 2026년 7월부터 2군·9구로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구와 동구를 묶어 제물포구로, 영종도는 분리해 영종구를 신설합니다.
서구는 인구 60만 명을 기준으로 서해구와 검단구로 나뉩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각 구의 명칭과 인구, 면적, 구청 위치 등을 확정했습니다.
초대 구청장 후보들 및 선거 전망
새로 출범할 4개 구의 초대 구청장이 누가 될지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영종구에, 김찬진 동구청장이 제물포에 출마할 계획입니다.
검단에는 이행숙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이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홍인성 전 중구청장이 영종에, 허인환 전 동구청장이 제물포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해에는 이재현 전 서구청장이 거론되고 있으며, 검단에는 이순학 인천시의원이 후보로 거론됩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구의원도 함께 선출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