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취임 첫 주는
이재명 정부의 첫 여당 대표로서
그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낸 시기였습니다.
그는 외부적으로는 국민의힘을 겨냥한 강공 드라이브를 펼치며,
내부적으로는 당내 기강 잡기에 집중했습니다.
국민의힘에 대한 강력한 비판
정 대표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통진당 사례에 따르면 국힘은 10번, 100번 정당 해산시켜야 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또한 이춘석 의원을 제명한 것을 언급하며,
국민의힘도 전한길 씨와 권성동·추경호 의원에 대해
강력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내부 기강 강화 노력
안으로는 당내 기강 잡기에 나섰습니다.
지난 6일 차명 주식거래 의혹이 제기된 이춘석 의원을 제명하며,
“추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강을 확실하게 잡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남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한 광주·전남 지역 의원들에게는
사유를 조사해 보고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정 대표의 행보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그는 “국민 눈높이에 맞게 당내 기강을 바로잡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수도권 재선 의원은 그의 급한 성미를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개혁 입법이 먼저라는 분위기 속에서 협조하는 모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