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듀오 ‘애즈원’의 멤버 크리스탈이 동료 이민의 발인 후 자신의 심경을 전했습니다. 크리스탈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며칠은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이었다”며, 노래 파트너이자 가장 친한 친구를 잃은 슬픔을 토로했습니다. 그녀는 “나는 완전히 무너졌다”며, 이민과 함께한 시간을 회상하며 깊은 상실감을 드러냈습니다.
크리스탈의 애도와 회상
크리스탈은 “아무것도 올리지 않으려고 했지만 너무 고통스러웠다”며, 팬들의 사랑과 응원이 큰 위로가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많은 분들이 민을 사랑했고, 이 상실감을 똑같이 깊이 느끼고 있을 것”이라며, 이민의 따뜻한 성격과 함께했던 추억들을 회상했습니다. 특히 이민이 쇼핑과 음식, 웃음을 좋아했던 모습을 떠올리며 그를 ‘가장 아름다운 영혼 중 하나’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민의 발인과 애즈원의 역사
크리스탈은 지난 며칠간 이민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에 둘러싸여 있었다고 전하며,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추억 여행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어제 민을 보냈다. 이제 민은 더 나은 곳에 있을 거다”라며, 이민이 어머니와 강아지 두 마리와 함께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애즈원은 1999년 1집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로 데뷔하여 ‘원하고 원망하죠’, ‘너만은 모르길’, ‘천만에요’ 등의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이민은 최근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경찰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추측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